[먹방] 서강대 정문앞 포옹남 (쌀국수)

오늘 방문한 곳은 서강대 정문 맞은편에 있는 쌀국수 집이다

 

이전에는 이곳에 와본 적도 올 일도 없는 곳이었는데 여기 옆에 "워쉬독"이라는 멍멍이 셀프 목욕탕이 있다

 

무인으로 운영하는 곳이고 사람도 별로 없고 해서 가끔 장군이를 데리고 오는 곳인데

 

오며 가며 옆에 먼가 일반 쌀국수집 이나 체인점 같은 분위기가 아닌 특별한 분위기로 꾸며진 곳을 보고 다녔다

 

이번에는 시간도 딱 점심 조금 전이고 해서 들어가보려고 했으나

 

역시나 먼가 있어 보이면 웨이팅이 있는 것 같더니 

 

내부는 꽉 찼고 외부에 만들어진 공간으로 안내받았다

어딘가 배트남에 와 있는 느낌

진짜 그런듯, 안에를 제대로 못 봐서 아쉽다

대략 메뉴는 심플 

메인으로 먹을 수 있는 건 쌀국수와 분팃느엉?  시켜보니 다른 곳에서 분짜라고 하는 것 같은 거

 

그리고 사이드 메뉴들, 어느 쌀국수집 들처럼 특별한건 없지만

 

어느 쌀국수집 같이 같은 거로 조금씩 이름 봐꺼서 놓지는 않아서 좋다

전체적인 사진, 화각을 넓이지 뭔가 이상하네

외부에 천막이 쳐져 있고 안에는 난로가 있다

 

24시간 이라는건가

바로 메인 쌀국수

분팅느엉?

사이드 메뉴 짜조 와 새우볼

 

사이공 까지 거리?

쌀국수 및 분팃느엉? 둘 다 맛있다

 

너무 많은 메뉴보다 이렇게 간결한 게 어딘가 전문점 느낌이 들고

 

사이드 메뉴들도 괜찮다

 

베트남을 가보지 않았지만 배트남에 있는 듯한 느낌을 잘 살린듯한 가게다

 

일하시는 분들도 배트남 분들인듯한 느낌이다

 

간단하게 느낌을 받고 싶다면 "포옹남" 추천

 

평일에는 모르겠지만 점심때 가려면 12시 이전에 가야 할 듯하다

 

베트남 가서 먹으면 한국에서의 맛이 아니겠지

 

근데 체인점 인가

 

같은 이름이 몇개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