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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연말 회식을 위해 찾아갔던
일산 정발산 근처에 있는 "추억의 냉동삼겹전문" 점 태백집
대략 시간은 8시가 넘은 시간인데.
들어갈 때 자리가 한자리 남아 있었다
앞체 주차공간이 많은데도 추가 주차는 힘들고
대신 동네가 조금 한산해서 저녁 영업을 안 하는 곳에 주차하면 될 듯(정확히는 모름)
요즘 소주도 4,000원이 잘 없는데.
삼겹살은 많이 먹어봤지만 냉동삼겹살 전문점은 처음이다
우선 굽기 좋게 얇게 썰어서 주셔서 올려서 먹으면 끝남
가격이 우선 착하니 2명이면 3~4인분 시켜서 먹어도 금방 먹는다
추가로 해장라면을 먹었는데
한잔하면서 라면은 뭘 해도 맛있다
사람들은 얼큰 칼국수도 많이 먹는 듯
동네가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별로 없는데
여기 가게는 웨이팅이 걸린다
몇 안 되는 맛집인 듯
경제가 어려워서 냉동삼겹살이 인기가 있다고 하지만
꼭 그런 거 아니어도 먹을만해서 맛집으로 추천
좀 늦게 가면자리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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