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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저곳

서울 :: 인사동 쌈지길 와펜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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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닷없이.. 갑자기...

방 탈출?? 게임을 하고 싶다고 한다. 

갑자기 얘기해서 찾아보니.. 그나마 근처에 있는 인사동에서 간단히 방탈출 비슷한? 게임을 하고...
인사동 구경을 하는데.. 예전에 방문했던 "쌈질길"이 생각났다.

 

늦은 저녁이라서.. 간단하게 구경만 하려고 했지만. 참새가 방앗간을 못 지나치듯.. 

둘째의 호기심 발동으로 한 가게를 들어갔으니.

"와펜빌리지"

에코백 이나 천 스타일의 필통, 가방 등을 꾸밀 수 있는 아이템들이 판매를 하고. 

꾸며서 바로 가져갈 수 있게끔 하는 가게.

매장 내부, 여러가지 샘플들이 있다.
재료와 완성품

수십~수백 가지의 재료들이 있다. 이런 것들을 이용해서 , 자신만의 아이템을 만들 수 있다.

엄청나게 많다. 이중에서 딱 보이는데.. 시바견 발견
시바견 발견

정말 다양한 종류들이 있다.

나도 나만의 에코백을 하나 만들고 싶었지만... 오늘은 아이에게 양보하는 걸로.

아이는 여러 가지 고민을 했지만.. 압박으로 인해(끝날 시간이 다되어서) 한 가지를 만들었다.

갑자기 필통이 필요하다고 한다. 이전 꺼는 갑자기 못 쓴다고 한다.

힘겹게 골라 만든 필통

"와펜" 이라는 제품이 나한테는 좀 생소한데.. 이렇게 많은 종류가 있는지는 몰랐다.

아이들과 함께 가서 고르는 재미와 만들어서 나오는 재미. 또 추가 구입해서 집에서 옷 이나 가방 등에 부착해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

 

대신 조금 낮에 가는 게 좋을 듯.. 쌈지길은 8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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