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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프라이드JB

프라이드 JB 구입 (디젤 1.5 SL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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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잘 알지는 못하지만.. 중고차를 많이 타고 있고. 개인간 거래로도 한번? 해보더니..
자신감이 붙었는지,, 또 기변병이 온건지..

누구누구는 있다는..세컨카를 조금은 충동적으로 영입하게 되었다.
(세컨카 라기 보다는 용도에 맞는 차량 이라고 하고 싶다. 출퇴근을 카니발로 하는건 낭비니까??)

06년식 프라이드JB 디젤 1.5 SLX  차량이다. 뉴프라이드 라고도 불린다.

 

카니발R을 구입하고 나서 계속 느껴지는 게..

연비가 안 좋다. 
(덩치에 비해서 좋은 것 같다.. 예전 소나타랑 별차이 없는 주유비)

주차가 귀찮다.
(마트 갈 때 말고는, 사실 별로 걸릴 게 없는데.. 가끔 좁은 골목에 가게 되면, 조심조심한다.)

 

이 정도 말고는 특별히 불편한 게 없는데.. 특히 다른 SUV or 승용차에서 느낄 수 없는
광활함을 느낄수 있고. 자녀들의 만족도가 그 어떤 차량보다 좋다.

 

하지만. 마음은 이미 다른 곳에 가 있으니.. 그렇다고 돈을 많이 쓸 생각은 전혀 없다.(경기가 안좋으니..)

후보에 있는 차량으로 , 모닝, 레이, 프라이드, 에센트 등,, 경차 or 소형 차량을 위주로 보고 있었다.

출퇴근에 최적화되어 있는 차량을 후보에 두고,  카페와, 당근 을 둘러보고 있는데..

 

한 알람을 보고 바로 구입하게 됐다... 잘한 짓인지는 모르지만.. 오늘은 사진 기록으로 마무리.

 

아.. 구입 시기는.. 2023년 8월 초. 
계속 기록 한다 한다.. 해놓고 안 해서 이제 서야 한다.

검정색 프라이드, 외부가 연식대비 상태가 좋아 보인다.

06년식을 가져 왔는데..
연비 좋기로 유명한 프라이드 디젤을 한번은 타보고 싶었는데..이렇게 만나게 될줄은 몰랐다.
이때 타던 차량은 I30, 아반데HD 정도 였지만.. 그때도 연비에 대한 갈망이 있었던 것 같다.

연식이 오래된 차량들 중 특히 2000년대 초 중반에 나온 차량들은 마감재 녹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이차량도 마찬가지 일 것 같지만.. 생각보다 깔끔하다.

투스카니 시트

투스카니 시트로 변경해 놓았다고 했는데.. 웬 빨간색 이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보니 맘에 든다. 가운데 검정색은 알칸타라? 로 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뒤쪽 검정색은.. 하나는 알칸타라. 하나는 그냥 냅뒀다고.. 머니가 부족해서..

전체 빨간색 시트

전열은 빨검, 후열은 빨강인데.. 색상이 그냥 다른 색상이다. 어차피 볼사람은 없다. 패스.

천정은 엠보??

천정도 튜닝 변경 되어 있다.
처짐 현상 때문인지.. 변경해놓았다고 한다. 사진으로 볼 때는 괜찮아 보이는데.. 실제로 봐도 괜찮다. 

대신 마지막 부분은 마감이 아쉽지만.

가자오고 바로 km 기록용

191,231km
대략 17~18년동안?? 이정도 거리면.. 많이 탄것도 아니다. 

20만 km 이하는 별로 많이 탄 것 같지도 않은 느낌이다. 

사람마다 중요시하는 게 틀리니, 

205 45R 16

프라이드 기본 휠은 15인치? 로 알고 있는데.. 16인치로 변경했다고 한다.

휠도 카피 휠로 변경해 놓았고.. 사진을 안찍어 놓았는데..
이것저것.. 설명해 준것들이 엄청 많다. 차량을 열심히 관리 했다는 증거겠지..

타이어 상태는 한번 점검 받아야 한다고 했음.

주행 초반에 쇳소리?? 가 나는 게 있어서, 신경이 좀 쓰였지만..

그냥 패스.. 크게 돈 들어갈라고 하면.. 그냥 정리해야지 하는 생각으로.

특별히 문제없으면 1년만 같이 잘 지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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