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의 주택 및 건축물 구경을 좀 하다가
갑자기 고기를 먹자는 의견으로.. 크게 보이는..
제주 no.1 흑돼지 명가 육지1호점 "칠돈가"를 가보았다.
제주에서 제일 유명한건.."숙성도" 아니었나? ㅎㅎ;;
숙성도를 지나갈때 보면.. 맨날 사람들이 줄 서 있던데.
칠돈가는 줄서 있지 않으니까.
출입구에서부터 흑돼지, 국밥, 한우 라고 적혀 있다. 메인요리는 흑돼지와 한우인 듯. 제주 하우도 유명한가 보다.
칠돈가는 숙성육이 아니라고 한다. 절정의 흑돼지.
아래는 메뉴판, 사진 참고.
2011년부터 10년 이상 흑돼지만을 생각하며, 숙성하지 않은 고기를 주신다고 한다.
흑돼지에 대하 설명을 한참 들었지만..
우리는 "백돼지"를 주문 했다 ^^; 흑돼지는 점심으로 먹기에 좀 부담스러우니까.
남자 4인 이서 방문하여, 돼지고기로 배를 채울 생각이다.
근고기 600g 메뉴를 2접시 시켰다. 좀 많은 감이 있는데..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
생각없이 시키기는 했는데. 삼겹살이 아니다. 목살? 명칭을 정확히 모르겠지만, 삼겹살 같은 비주얼은 없다.
이런 큰 고깃집을 오면 느끼는 게.. 고기 가격이 비싼 것 같아도, 이렇게 반찬을 많이 주셔서,
푸짐하게 먹게 되는것 같다. 동네 작은 고깃집을 가면 생각보다 반찬을 안 주니까.
물론 남기는 거나, 반찬 만들 돈으로 고기 가격을 줄여 줄수도 있지만.. 생각보다 고기가격이 많이 차이 나지 않는다.
고기 구워지는 것 감상.
삼겹살이나 다른 고깃집과 다르게, 덩어리로 구워서 두툼하게 먹게 구워주신다.
직접 구워주셔서 조금 부담스럽지만. 맛있게 먹을 수 있고, 시간이 조금 지나서는 직접 구워 먹었다.
외부가 조금 더 구워져야 더 맛있을 것 같은데.. 약간 설익게 계속 주셔서.. 직접 구워 먹으니 더 맛있다.
저녁에 와야 할 것 같은데.. 여기는 인천 청라.
후식으로 냉면까지 먹었다.
술 한잔 안 먹고도 이렇게 맛이 먹은 게 오래만 이다.
그만큼 맛만큼은 진짜 맛있다.
백돈이 이정도 인데.. 흑돼지는 더 맛있겠지요.
평일 점심때 방문이라서, 당연히 사람은 별로 없었다.
집 근처에 있으면 자주 방문하고 싶다.
하지만 여기는 인천청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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