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모르는 ..."쌈장 파스타" 및 레시피

파스타가 더 굿이냐.. 라면이 더 굿이냐.. 
라는 주제로 얘기를 하다가.. 그래도 역시 파스타가 몸에는 굿이라는 결론과 함께.
쉽게 집에서 해먹을수 있는 파스타를 찾다가.. "쌈장 파스타" 레시피를 알게 되었다.

더 쉽게 하는 파스타가 있을 수도 있지만.. 쌈장을 넣어서 한다는 게 신기해서 찾아보니 레시피가 있다.

바로 따라 해 보았다.

 

준비물
오일, 양파, 다진 마늘, 파스타 면, 쌈장. 토마토케찹, 베이컨(소시지), 올리고당??

파스타면 삶기

파스타면은 시간이 오래걸리니 바로 시작!

다진마늘

프라이팬을 약불로 달굴 후 다진 마늘을 볶아 준다.

준비되어 있는 양파

적당한 양으로 양파를 썰고, 베이컨도 썰어 놓는다.

양파 + 다진 마늘 + 베이컨

다진마늘이 약간 익어갈 때쯤.. 양파와 베이컨을 같이 볶는다.

한꺼번에 해도 크게 문제가 안될것 같다.

재료들이 살짝 볶아지면,

쌈장 한수저 투하,  또 살살 볶아주고,,

토마토 케첩 투하

토마토케첩 투하.

쌈장양과 비슷하게 한 수저 정도 투하.

잘 볶아준다.

파스타를 같이 볶아 준다.

재료들이 잘 버무려 지면, 파스타 면과 같이 볶아준다.

이때 올리고당?? 을 살짝 넣어 주면 맛이 더 해지는 것 같다.

완성 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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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장파스타를 완성 하였다.

초보자 기준으로 30분이면 충분히 할 수 있는 파스타 요리 완성이다.

쌈장을 넣어서 만든다고 하니, 괜찮나 싶은 생각이 앞서는데. 생각보다 비주얼이 괜찮다.

맛은 생각보다 더 괜찮다. 쌈장의 느낌보다 베이스로 들어간 재료들이 맛을 더해 주는 것 같다.

 

어렵게 만드는 음식도 좋지만.

요리를 못하는 입장에서 이런 간편식은 엄청난 메리트가 있다.

볶음밥을 하는 느낌으로 맛있게 만들어서 가족들에게 주니. 정말 맛있게 먹는다. 야식으로 정말 잘 어울린다.

 

이제 셀프 요리 자료들도 기록해놔야겠다.

첫 번째가 쌈장 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