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점심 고기를 먹으로 간집.
24년 5월 경에 방문. 기록을 남기기 위한 거니까.
방문당시에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 느낌의, 하지만 이국적인 느낌으로 지어진 건물 앞에 도착했다.
화정이라고 하지만, 화정역에서 가깝지 않아, 흔히 아는 화정 어딘가라고 생각하면 찾아오기 힘들다.
그냥 차를 타고 와야 하는 곳 같음.
약간은 혼자 있는 위치에 있지만. 근처에 커피전무점 들도 몇 개 있어서, 주말에는 사람이 많을 것 같다.
간판 이름처럼 텍사스의 어느 허름한 창고 같은 느낌으로 지어진 건물 외형이다.
내부 인테리어, 외부에서 보는 것만큼 어마어마하게 내부가 크지는 않다.
점심시간 이어서 사람이 많지 않았지만 주말에는 많을 듯..
우선 같이 사람들은 총 남자 5명으로 양껏 먹을 양으로 주문했음.
콰트로
브리스킷
풀드포크
닭다리살
디카이퍼피치트리
나머지는 음료
총- 223,500원
잘 먹는 성인 5명이서 충분히 먹기 위해 이것저것 종류별로 다 시킨 것 같댜.
고기의 맛도 중요하겠지만. 소스도 중요하고. 특히 소스별 맛을 느껴보기 위해 방문한 목적도 있어서, 사진을 찍어 놨다.
여러 가지 소스가 있어서 맛보는 재미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괜찮다고 생각하는 건 "치미츄리"이다.
고수와 식초? 간장? 등등이 섞여 있는 것 같은데.. (정확히는 모름)
고수를 좋아하고, 제대로 된 맛을 느끼려면 셀프바&셀프 포장대 쪽에 가서 직접 떠오는 게 방법이다.
기본적으로 주는 소스그릇에는 고수가 적어서 진짜 맛(?) 이 안 느껴진다.
개인취향이다. 같이 식사한 전부 가 괜찮다고 하지는 않았다.
전체적으로 다 괜찮은것 같기도 함.
주문한 메인 메뉴 "콰트로"이다.
설명에는 4인이 먹을 수 있다고 되어 있는데. 충분할 것 같다.
각종 고기들이 나오는데. 이름은 잘 모르지만. 맛있음.
통삼겹살 같은 것도 좋고. 왠지 진짜 숯불에 했을 것 같은 느낌의 고기들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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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해보려고 했지만.. 이미 늦었다. 저때가 5월인가.
잘 먹는 성인 5명이서 위 금액만큼 먹고 조금은 포장해 왔다.
고기의 맛과 육즙등만 생각한다면 더 비싸고 좋은 곳을 갈 수 있겠지만. 가격대비 및 가족끼리 와서 먹기에 좋은 것 같다.
콰트로 하나만 시켜도 4인 가족은 충분히 먹을 것 같다.
요즘 4인 가족 가서 먹으면.. 10만원은 우습게 나오는 게 현실이니까.
어린 자녀들도 좋아할 만한 소스들도 많고, 좋아할 것 같다.
가족 식사 자리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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