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 가성비 생맥주 전문점 1,900원 테라 생맥주 [ 생마차 ]

몇 달 전 요즘 핫하다는
900원 닭날개튀김 과 1,900원 생맥주 프랜차이즈에 가보았다.
이번에 가본곳은 "생마차" 인데..  시그니쳐 라고 할 수 있는  닭날개 900원 과 생맥주 1,900원 로
하는 프렌차이즈다.
이런구성으로 영업하는 브랜드는  다른곳도  있다.

우연히 종로에 놀러 갔다가.. 방문하려고 마음 먹고 갔음.
인기가 너무 많아서 좀 늦게 가면 자리가 없다고 하는 것 같다. 이날은 5시 정도?? 입장
우선 자리가 있어서 기다리지 않고 들어갔다.

생마차 종각점 인듯

간판에도 붙어 있지만.. 맥주 가격과 닭날개 튀김의 가격. 와.. 이렇게 저렴할 수 있는 건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입장

바로 들어 갈수 있었지만. 널널 한건 아니었다

테이블 많지만, 그래도 거의 만석

메뉴 주문하는 NFC

메뉴판을 별도로 주지 않는다. NFC로 들어가서 누구든 시키면 되고. 메뉴도 거기에서 본다.
이게 편한게.. 맥주가 1900원 에 300cc? 인가 그래서.. 자주자주 주문하게 된다.
저렴하다고 생각하니.. 더 자주 주문함.

처음은 삿포로 생맥주 4,900원

첫 잔은 삿포로 1잔 4,900원/  이것도 다른 곳에 비하면 저렴하다.
근데, 이게 맛있는지는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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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날개 10개

그 유명한 900원 짜리 닭날개를 주문했다.
메뉴를 보니 개당으로 주문은 안 되고. 10개, 20개, 30개? 이런 식으로 주문할 수 있다.
10개 9,000원 인데.. 저 정도 양이 나온다. 사진으로 설명이 잘 안 되지만.. 양이 엄청 적다.
그냥 말 그대로 안주, 배를 채우겠다는 생각으로 닭날개를 먹으면.. 둘이서 30개는 먹어야 할 듯.
그렇게 생각하니.. 둘이서 치킨집 1마리가 가성비 더 좋은 것 같은데..

소스까지

소스도 주문한 것 같은데.. 500원 인가

파인애플 샤베트?

더운 여름이어서 샤베트를 주문하였는데... 이것도 뭐.. SO so..

1,900원 생맥주 테라

드디어 1,900원 생맥주, 테라 생맥주 되겠다.
안주는 저렴한 만큼 퀄리티가 떨어지지만, 1,900원 생맥주는 매력 있다.
2잔을 먹어도 4,000원이 안 되는 가격.  맥주를 시원하게 많이 먹는 사람들인 1,900원 생맥주로 달려도 괜찮을 것 같음.
다른 생맥주집은 보통 500cc 5천원 정도이니... 가성비가 좋다.
생맥주의 회전도 빨라서, 오래된 맥주를 먹을 수가 없을 것 같다.

추가 빨간오뎅 꼬치

추가로 주문해 보았는데.. 도전은 안 하는 게 좋을 것 같음. 오뎅꼬치는 비추천
 
아쉬운 점이라고 하면.. 안주의 퀄리티가 너무 떨어진다.
가격대비 품질이라고 하지만. 가격만큼도 안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생맥주는 최고 임.
테라 생맥주 최고! 맥주 좋아하면 최고!
근데 근처에는 없어서 아쉽!
집 근처에 없는 거지, 여기저기 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