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복작복작 진진짜라 라면(진짜장 + 진짬뽕)

짜장 종류 라면을 다 기록해봐야겠다.

 

주입식 교육으로 인해.. 주말이면 어김없이 짜장류 라면을 먹게 되는데..

이번에는 "진진짜라" 라면이다.
진짜장 + 진짬뽕 이 합쳐져 라면으로.. 나온 지는 좀 된 거로 알고 있다.
포장지에도 적혀 있지만.. 불맛 짜장이라고 한다.

불맛 이라면... 매운 거냐. 숯불맛이냐. 이것만 봐서는 모르겠다.

조리법

다른 짜장류 라면 하고는 좀 틀린 조리방법이다.
보통은 끓는 물에 면을 넣고.. 다 익으면 물을 빼는 방식인데..
여기에서는 물을 적게 넣고.. 바로 조리를 하라고 한다. 뭔가 틀려 보인다.
(이것도 역시 편견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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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 스프류

조리 방법대로 물을 버리지 않는 짜장류는 액체 스프가 들어 있는 것 같다.

3개 끓이는 중

완성

조리는 금방 되고.. 쉽다.
역시 짜장류 라면은 물이 좌우하는 것 같다.

제일 궁금했던.. 불맛은.. 매운맛이 아닌.. 중화요리의 훈연 맛이라고 한다.
역시 그런 맛이 나는 것 같기도.. 근데 진짬뽕의 맛은 안 느껴지는 것 같은데.
약간의 매콤+불맛을 느끼고 싶으면 진진짜라도 괜찮다.

 

개인적으로 새로운 짜장류들이 나와서.. 돌풍을 일으켜 주면 좋겠다.
너무 순위변화가 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