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 해운대 초량밀면

부산에 갔으니.. 밀면을 또 먹으러 가야지. 
아침 겸 점심 겸 해장 겸
해운대 근처에서 찾다 보니, 덕분에 바다도 보고 좋다.

 

이번에 방문하게 된 "해운대 초량 밀면" 되겠다.

초량 밀면 출입구

밀면에 대한 유래 및 메뉴 설명

내부에 있는 메뉴판, 칼국수는 동절기용

냉면집에 비하면, 좋은 가격이다.

다른 큰 차이가 있겠지만.. 잘 모르겠다. 밀면도 충분히 맛있다.

내부

비빔 밀면

비빔밀면과 물밀면에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추가 냉육수를 주신다고 해서 비빔으로 결정. 곱빼기로

비빔으로 좀 먹다가, 냉육수를 넣어서 먹는 방식으로 먹었다.

서울에서 먹는 비빔냉면에서도 그렇게 먹었던 것 같은데.

냉육수

왕만두

여름 부산에 오면 꼭 먹는것중에 한가지 음식인데.

개인적으로 단짠단짝 해서, 호불호가 없을것 같다. 물론 현재 사진에 있는 해운대 추량 밀면도 맛있다.

왕만두는 생각보다 왕이 아니어서 탈락, 맛이 없지는 않치만, 만두피가 너무 흐물 거려서 그냥저냥

걱정마라 밀면만 먹어도 충분히 맛있다.

 

해운대 근처 밀면집 몇군에 안가봤지만 .맛있는집,

부산 ktx 근처에 있는곳 보다는 맛있다.

어느 지역이나, ktx, 버스정류소 등 에는 맛집이 잘 없는 듯.

 

6월의 해운대 바다는 참 좋다. 덥지 않고, 시원하고, 사람이 별로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