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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먹방

서울 :: 구산동 떡복이 맛집. 통나무집 (떡볶이 & 쫄면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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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에 정말 오래된 떡볶이 맛집이다.
즉석 떡볶이 인데..직접 끓여서 먹는 방식은 아니고, 조리를 다 해서 주신다.
 
처음 가본 게 벌써 20년은 넘은 것 같은데.. 아직도 그대로이고.. 가끔 가게를 찾아가서 먹거나.
포장을 해온다.
손님들의 나이대는 너무 다양한데.. 나처럼 오래된 사람들도 있고, 근처 초. 중. 고등학생들까지 정말 다양하다.
 

내부 공간은 많지 않다.  대략 5~6테이블

떡볶이와 쫄면이 메인 요리이자,, 2가지밖에 없다.
떡볶이 + 쫄면으로 된 떡볶이와.
그냥 쫄면.


가격을 보면. 1인분에 2천원 이라고 적혀 있는데.. 20년전 그대로의 가격이다.
요즘 1인분에 2천원 떡볶이는 없을 것 같은데.
 
그래서 1인에 1인분은 양이 너무 적고. 1인에 최소 2인분 정도? 시키면 먹을만하다.

3인분 정도 시키면 다른 브랜드 만워정도? 의 양이 될 것 같다. 아닐수..
그래도 3인분이면 여자 2명 이서 먹기에는 괜찮을듯.
1인분 가격자체가 부담이 안돼니.. 많이 먹은것 같아도.. 얼마 나오지 않는다.
우리 가족 성인2 + 중1+초1 이렇게 4명이서 많이 먹어서.. 대략 6인분정도 인데.

가격 적인 면에서도 아주 훌륭하다.

 

3인분 이었던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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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떡볶이 국물이 맛있어서.. 마지막에는 떠먹고 싶어 진다.

쫄면 1인분

쫄면은 오랜만에 맛만 보려고 시켰다.

양껏 먹으려면 그래도 2~3인분은 시켜야 할 것 같다.


어릴 적 살던 동네이다 보니, 현재 살고 있는 집과 거리가 있어,, 너무 자주는 가지 못하고, 한번 가면,, 3인분으로 3개~4개 정도 구입을 해와서. 2~3일 만에 다 먹어 버리게 된다.
너무 빨리 먹어서 아쉽다.

근처 학생들에게는 요즘 없는 새로운 맛의 떡볶이 이며. 나이 있는 아재. 아줌마들한테는 추억의 장소

 

사장님은....큰어머니? 정도의 나이 이시지만..
건강하게 오래오래 운양 하시길..

영업시간은 대략 11시~ 6시 인가 그런데.
그때그때 틀리다.
멀리서 가는 사람은 확인하고 가는 게 좋다.


카드보다는 현금을 좋아하신다.  현금 준비 필수! (계좌 이체도 안 좋아 하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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