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 백석역 너랑나랑 한우곱창

역시나 오늘도 맛집을 찾아... 평소에 자주 가지 못하는 "소 곱창" 집이다.

소곱창은 예전에 가보았던 군자역의 "대명 곱창"이 최고인데,  이제는 군자역 쪽으로 갈 일이 별로 없어져서 안 가게 된다

대명곱창을 가보면서 소곱창은 원래 이정도 인가보다 하고 맛있어했는데.

다른 소곱창 집을 가보면 대명곱창을 따라올 수가 없다.

 

이번에 가본 곳은 대명곱창을 생각하면서 가본 건 아니다. 근데 사람이 많다. 사람이 많으니까.. 한번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너랑나랑 한우곱창 본점" 무려 본점이다. 가맹점이 있는지는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본점이라고 쓰여있으면 관리 및 맛있을 것 같아서 좋아하는데, 본점이 너무 많아진 것 같기도 하다.

간판 절반은 불이 안들어 오지만 손님은 많다

역시나 사람이 많다. 대략 8시경

사람 많음

메뉴

최근 소곱창 집을 안가 봐서 모르겠지만. 소곱창은 비싼 느낌인데. 요즘 물가가 하도 오르니까.. 그렇게 비싼 느낌도 안 든다

반응형

짜짠

우리가 주문한 건 곱창 1인분, 막창 1인분, 대창 1인분

은행, 마늘, 감자 등 야채들과 같이 주니까 먹기에 좋다. 곱창도 맛있지만. 이번에 막창 맛이 눈을 뜬듯.

그래도 1차 음식 점으로 가서 이것만 먹기에는 성인남자 3명이 먹기에는 양이 적을 수도 있다.

1~2인분 더 주문하면 비싸지겠는데. 생각하고 있는데. 옆 옆 테이블에서 버너 같은 걸 올려놓고 먹는다

셀프코너에 라면

옆테이블을 보고 메뉴를 보았지만 찌개류는 된장찌개뿐이다. 곱창 전골은 냄비가 더 클테니까.

그래서 매장을 살짝 돌아보니.. 셀프코너에 라면을 먹을 수 있다.

곱창은 먹다 보면 좀 느끼할 수 있으니까. 약간 칼칼한 국물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았는데. 역시나 이렇게 라면을 먹을 수 있다

 

자주 가지는 않을 것 같지만 역시, 손님이 많은 이유는 있는 듯.

하지만 "군자역 대명곱창"을 따라가지는 못하는 듯

 

대명곱창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