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 술한상

제주도 현지인 추천 맛집
 
제주도에 산다고 맨날 돼지고기만 먹을 수는 없을 거고.
맨날 해산물만 먹을 수는 없지
 
현지인 추천으로 1년 전에 가보았던 노형동에 있는 "술한상"을 다시 찾았다
 
처음 여기를 추천하길래..

아니 제주도에 왔으면 흑돼지 좀 먹고, 갈치조림도 좀 먹고
이런 걸 추천해줘야지라고 생각 했지만.. 맨날 그런 것만 먹을 수 없어서 인지, 메뉴를 보면 이해할 수 있다.

전면

메뉴 / 다른 메뉴도 있지만 이것만 보면 된다

개별 메뉴가 있지만, 여기서는 그냥 "한상 / 반상"으로 결정하면 된다.
메뉴는 비슷하지만, 조금씩은 틀려지는 것 같다.
우리는 성인 남자 3명이라서 술한상 주문했다.
 
"한상"이라고 하니, 전주의 막걸리 집이 생각난다.

먹으면서도 얘기했던 건데.. 막걸리 컨셉으로 가도 괜찮을 것 같다.

매장 사진 / 주방 앞에 개별 메뉴도 있다/내부 화장실도 있음

이제 "술한상" 으로 나오는 음식들을 보시라.

반응형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두부조림, 소세지 계란부침, 계란 말이

불고기

전체 사진

맨날 흑돼지, 은갈치만 먹으면 질리니까.

이렇게 여러가지를 먹는것도 괜찮은듯, 꼭 제주도에서 먹을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여러 가지가 나오니 선택 장애가 있는 사람들 도 추천

 

근데 이렇게 많이 주는데 남는 게 있나 모르겠다

1차로 여러가지 먹을수 있는 술한상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