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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먹방

[먹방] 연신내 떡복이 맛집 / 갈현동 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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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초등학교 부터 고등학교 까지 은평구 지역을 머물다 보니, 연신내는 추억의 장소가 되었다.

평소에도 떡볶이를 좋아하는데, 떡보다는 튀김과, 순대를 즐기는 편이다.

오늘 방문한 곳은 이 동네에서 유명한 갈현동 떡볶이 되겠다. 

내가 아는 카더라 통신으로  "갈현동 떡볶이"는 갈현시장에 있는 할머니 떡볶이 집에서 부터라고

하는 것 같은데... 이게 정확하지는 않다. 누구는 맞다. 아니다. 그래서??

어찌 됐든.. 분위기 및 맛이 좀 비슷한 것 같다. 어릴 적 즉석떡볶이도 좋아 하지만 약간 오래 끓어서 국물이 자작한 떡볶이도 좋아한다.

갈현동 떡볶이

할머니 얼굴을 걸어서 신뢰감? 을 주는 듯하다. 연신내 도그원 건물에 있다(도그원을 모르면 패스)

메뉴 구성

맛집의 기본 요소를 적용해서 봐야 하는가 싶었는데.. 이번에는 친절하고, 정신없음.

2가지가 빠져서 맛집의 기본 요소에서 패스.

 

내부 메뉴/떡볶이, 튀김, 오뎅, 순데 딱 그정도

맛집의 기본 요소에 들어갈 만한 단순 메뉴 구성이다.

 

수요일이 휴무

누가 봐도 단순한 떡볶이 집이다.

기본 떡볶이, 순대, 튀김 몇 가지, 꼬마김밥

이 정도 구성으로 지금 자리에 있는 것만도 10년이 넘은 듯하다. 더 넘었을 수도..(정말 어릴 때는 못 봤던 건지. 자주 안 와서 몰랐던 건지.)

갈현시장 할머니 떡볶이 집은 아직 있는지 모르겠다. 온 김에 좀 찾아봐야겠다.

 

그러고 보니 예전에는 못난이 만두?라는 튀김 만두가 있었는데. 이제 없다고 한다.
완전 마니아였는데. 그거 먹으려고 떡볶이 먹는 건데.
구할 수 있는 데가 없는 건지, 가격이 안 맞는 건지는 모르지만..없댜고 하니 엄청 아쉽다.

 

그래도 변함없는 맛과 디자인?으로 추억이 묻어나는 듯하다.

 

어쨌든 연신내 떡볶이 맛집으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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