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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먹방

[먹방]부산 동래 분위기 좋은 치맥집 아웃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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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2차의 정석은 치킨집에서의 시원한 생맥주가 진리.

배가 많이 부르지 않다면 치킨 앤 비어, 

배가 부르다면 마른안주 앤 비어. 먹다 보면 이것도 몇 번 시키게 되지만

마른안주는 많이 안 먹으려고 해도 많이 먹게 되는 안주다.

 

부산동래 근처는 자주 갈일은 없는 동네이지만, 맛집이 많은 곳인 거 같다.

이번에 2차로 간 아웃닭 집도 분위기며, 배가 부르지만 다 먹게 되는 치킨이 맛있다.

전통이 느껴질것 같은 외부
빽빽한 통로

어느 가게든, 장사가 잘되어 사람이 많고 하면, 쫍아지고.. 이게 싫다고 안 가는 경우도 있지만.

여기는 원래부터 쫍게 배치를 한 것 같다.

내부 인테리어

특이 한건 없지만..밴치 의자 같은 테이블과 의자로 배치되어 있다.

천장고가 낮아서 먼가 굴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치킨메뉴 및 사이드

맛을 아는 사람들은 순살보다, 뼈 있는 게 좋다고 하는데

나는 먹기 편한 순살이 좋다. 뼈 있는걸 싫어하는 것도 아니면서. 순살이 좋다.

한참 노랑통닭을 많이 먹었다.

신메뉴 할라피뇨 치즈치킨

무슨 맛일지 궁금하기도 하고, 옆테이블에서 먹으니까. 맛있어 보인다

할라피뇨 치즈 치킨

다른 건 기억이 안 나고.. 양이 많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성인 남자 4명이니.. 이것도 전혀 많지 않다.

이미 2차까지 먹은 상태인데도.. 다들 잘 먹는다. 그만큼 맛있었다.

어느 순간 부터 치킨이 맛있다는 느낌이 없어졌는데. 오랜만의 치킨 맛집 경험이다

역시 2차는 생맥주가 진리

물론 치킨이 맛있어야 하지만. 역시나 생맥주가 맛있어야.. 다른 것들도 맛있다.

2차집은 역시 맥주가 맛있는 집이어야 한다.

부산동래에는 고깃집, 회집 등등 여러 가게들이 많이 있지만, 이렇게 아지트 같은 느낌의 맥주집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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