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림 핏 파워 뱅크 10000mah 보조배터리

집에 보조배터리 한 개 없는 집은 없겠지만.. (우리 집만 해도, 샤오미 2개, 듣보자 2개, 내 거 1개 총 5개, 사람보다 더 많다)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3년전에 구입했던. 10000 mah 용량, 무선충전, 퀵충전 등등 (이름을 모르겠음)
여러 가지 기능과 나름 맘에 드는 디자인? 색상의 제품이 있었는데. 몇 개월 전에 어디론가 사라졌다.
 
사실 보조배터리는 먼가 필요해서 사기는 하는데 생각보다 잘 안쓰거나.. 활용을 못하고 있어서. 
없어져도 그닥..신경쓰지 않고 지내고 있었는데.
가끔 지방 출장이나. 장시간 핸드폰 충전을 할 수 없을 때 난감해지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일반 충전기는 당연히 가지고 다니지만. 그거마저 충전을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그래서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면서 생각이 든게..
 
10000mah 짜리는 크기가 작다고 해도 무게가 무거워서.. 5000mah 제품으로 알아보고 있었는데.
생가보다 종류가 많지 않다. 좀 작게 만들어서. 하루에 한 번만 충전 하룻 있게 만들어 주면 좋으련만..
도킹형 스타일 아니면.. 일반형보다 조금 작아 보이는 스타일인데.. 그마저도 무게가 무겁게 표시되어 있다.
 
그러던 중 쿠팡과 네이버를 찾아다니면서 알게 된 제품이다.

1000mah 중에서 무게가 덜 나가는 것 같고. 
가격도 대략 1만 원 초반대로 구성되어 있다.(23년 기준 보통 2만 원 후반~3만워 중반, 물론 더 비싼것도 있겠지만) 가격이 저렴하다 보니 1년에 하나씩 없어져도.. 3년은 쓸 가격인듯 했다
(나만의 논리이니 태클 사절)

이름 하여 
"스피디 슬림핏 파워 뱅크 10000"  이 되겠다. 

파워뱅크라고 하니.. 어딘가 들어 본 것 같으면서.. 처음 보는 브랜드 같은데 (개인적으로 브랜드를 잘 모른다)

전면 / 후면

겉모양은 별거 없지만. 나름 찾아보면서 헷갈린 게.. 

슬림핏 파워뱅크 / 슬림듀얼 2가지가 있다. 겉모양은 조금 틀리게 생겼지만. 
무게가 슬림핏 파워뱅크가 가벼워서 선택했다.

(나중에 확인 한 거지만.. 여러 가지 기능은 슬림듀얼이 더 많은 것 같다. 하지만 별 차이 없는 듯)
내가 구입한 제품은 pd 충전x, 고속충전 x,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선택이 잘 못 받는 것 같다.

각종 주의 사항들(후면)

무직포 개봉전

연걸단자 부분

오늘 보조배터리를 선택 한 여러 이유 중 하나인 부분이다.

고속충전도 안 되는 제품이지만, 다른 제품들은 c타입과 5핀 충전 단자들을 넣어 주는 경우가 있는데.

23년 현재는 5핀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아직 아이폰 8핀은 잘 보이는데..

 

슬림핏 파워뱅크 제품은 8핀으로 충전이 된다. (나만 몰랐 던 걸 수 있다,)

8핀은 생각보다 어디든 많이 보여서 충전하기 편할 것 같다.

 

고속충전 안되어서 조금 실망했지만..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차이 나지 않고(어쩌다가 쓸 것 같아서)

제품 사양(스펙)

충전 중 표시

결론은 가성비 제품 중 8핀이 되는 제품이 잘 없다는 것과, 

고속충전이 그렇게 필요 없기도 하다는 것, (여러 가지 기능이 있으면 무겁거나 가격이 올라가니까)

 

나처럼 보조배터리 가벼운 거 고민하면서 아이폰 사용자라면 충전선 종류별로 가지고 다닐 필요 없지 c to 8 pin으로 해결될 수 있는 제품이라 좋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