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종로 평창동 평창 칼국수 (사골 칼국수, 손만두 맛집)
평창동 갑을씨티텔 정류장 앞에 있는 맛집이다.오픈한 지는 좀 되었고, 여러번 가보았지만, 오랜만에 다시 찾게 되었다.월요일 휴무라고 되어 있다. 월요일에 가본 적은 없다.이 집은 한우사골 육수를 베이스로 하는 곳으로 칼국수, 국밥, 만두국 등, 전부 같은 국물을 먹을 수 있다.너무 당연한거지만 맛도 비슷하다. 요리 음식으로 수육, 육회, 보쌈이 있는데 깔끔하게 나오는 편이지만, 역시 이 집은 칼국수와 만두가 맛있다.만두는 매장에서 쪄주는 게 있고. 안 쪄서 가져가는 게 있는데.. 그냥 쪄서 가는게 더 나은 듯.만두 이야기를 하면, 옛날부터 드는 생각이지만, 손만두의 정성과 시간, 노력 등,, 당연히 힘든 작업이지만.냉동만두들 과의 가격 격차가 너무 많이 난다는 게 개인적으로 속상하다.반대로 냉동만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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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인왕시장 소문난 연경이네(홍제동 시장 맛집, 노포인가?)
오늘의 기록으로 홍제역 근처 인왕시장 안쪽에 있는 시장 포장마차?? 되겠다. 몇 해 전부터 노포, 시장 맛집, 전통시장 등등,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아가면서, 아저씨, 할아버지들만 갈 것 같은 곳들이 알려지면서 젊은 사람들도 많이 가는 것 같다. 메뉴가 엄청 많은데, 지나가다보니 옆집에는 비빔국수가 적혀있고 이 집은 안 적혀 있었는데, 식사하시던 남자분께서 다 되니까 앉으라고 하신다. 얘기하면 다 해줄 수 있나 보다. 시장이니까. 재료는 다 있겠지. 나중에 알고 보니 식사하시던 분이 사장님(남편분이었다) 1차로 순대국 2차로 제육볶음 3차로 비빔국수 양이 엄청많다. 다양한 요리들이 있어서 원하는걸 마음대로? 돈만 있으면 먹을 수 있다. 어릴 적에는 시장이라고 하면 정신없고, 사람 많고, 먼가 좋아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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